02. 정리하는 글

 

정리하는 글을 쓰고 싶어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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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좋아하는 것을 정리하는 글

가볍게 좋아하는 것들을 정리해보는 글을 써보고 싶어요. 

그래도 좋아하는 건 자신 있게 써 내려갈 수 있지 않을까요? 

최근에 영화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어요. 밤낮이 바뀌면서 해가 뜰 때 즈음 끝나가는 영화를 보며 '아 오늘도 징하게 버텼다! 장하다!' 싶어요. 새벽에 본 영화들을 차곡차곡 쌓아서 도감을 만들겠어요.

'영화 추천은 제 블로그에서 확인해주세요.'

라고 말 할 수 있는 글을 남겨볼게요.

 

최근 새벽 영화 '이브 생 로랑' / 잼나다.

 

 

 

2. 하루를 정리하는 글

당장 제 하루를 정리하는 글을 써보고 싶어요. 

일상에 변화가 생겼다면 리모트 근무와 원격수업으로 노동자인 저와 대학생인 동생들이 본가에서 생활한다는 점이에요.

서울에서 챙겨오지 못한 인센스 홀더 대체품. 동생의 과제물.

 

덕분에 온 가족이 10년 만에 같이 생활하고 있어요. 영상통화로 안부를 묻다가 살 부대끼면서 사는 특별한 하루를 잘 남겨보고 싶어요. 

 

그리고 레벨업을 하게 된다면 1년 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정리해서 글을 써보고 싶어요.

 

 

 

3.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글

1년간 진행했던 프로젝트 양이 많은데 하나도 정리를 못 했어요. 코로나로 의료 업계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도 그 범주에서 빠르게 대응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. 디지털이 줄 수 있는 편리하고 정확한 도움을 위해 TF에 투입되어 밤도 새보고 하루아침 사이에 앱도 없어져 보고 정말 다시는 겪어보지 못할 경험들을 많이 했어요.

이번 기회에 회고하며 프로젝트를 기록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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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글은 모르는 사람들이 읽어주시면 덜 부끄럽고 신기할 것 같아요.

'이런 사람도 있구나~'

정도로 가볍게 읽어주세요.👏